박미영 기사입력  2022/05/12 [14:04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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푸르름이 짙어가는 초여름

단풍잎 사이로 

앙증맞은 빨간색 단풍나무 꽃 피우고

잊어버릴세라 

씨앗을 주렁주렁 만든다.

사소한 우리곁의 풍경들....

그 소중함이 더 그리운 오늘이다.

 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글.사진/숲해설사 박미영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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